악인전-나쁜 놈 둘이 더 나쁜 놈 하나를 잡는다

1. 개요

 - 장르: 범죄, 느와르, 액션, 복수

 - 감독: 이원태

 - 개봉일: 2019년 5월 15일

 - 상영시간: 110분

 - 출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등

 - 대한민국 총 관객수: 3,351,454명

 - 시놉시스: 연쇄 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의 보수 장동수와 범인을 잡기 위해 혈안 된 강력반 형사 정태석이 연쇄 살인마를 잡기 위해 손잡는다.

 

2. 줄거리

인적이 드문 한밤중 가벼운 접촉사고가 일어납니다. 잠시 후 피해자는 사고 사진을 찍는데 그때 범인을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 합니다. 다음날 강력계 팀장 태석(김무열)은 살인 사건 현장으로 출동하는데 현장으로 가던 태석은 불법게임장을 덮칩니다. 그 시각 장동수(마동석)는 샌드백을 치고 있는데 샌드백 안에는 사람이 들어 있습니다. 동수는 뒷돈을 받고 자신의 뒤를 봐주던 태석의 상관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잠시 후 태석은 살인 사건 현장에 도착하고 잔인하게 죽은 사체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날 밤 친구인 상도와 동수는 이권 다툼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한편 태석은 이번에 일어난 사건이 여태까지 일어난 연쇄 살인과 같은 사건이라고 주장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동수는 혼자 차를 몰고 집으로 가다가 인적이 드믄 골목에서 접촉사고가 발견합니다. 동수는 사고 낸 사람을 그냥 보내려고 하고 그때 그 사람은 동수를 칼로 찌르며 죽이려고 합니다. 칼에 찔린 동수는 수술을 받게 되고 동수를 습격한 것이 상대파라고 생각한 부하는 상대 조직을 급습합니다.

 

한편 민가에서 동수에게 찔린 상처를 치료하던 연쇄살인범 경호는 살해 욕구를 참을 수 없어 또 다시 살인을 저지릅니다. 동수가 깨어나고 그때 연쇄 살인범의 정보를 캐러 태석이 동수를 찾아옵니다. 하지만 동수는 직접 잡으려 하고 그렇게 아무 수확없이 돌아가던 태석은 동수의 차를 조사하다 범인의 추돌 흔적을 발견합니다. 상도는 동수에게 자신의 조직을 친 대가를 받으러 오고 태석은 상관에게 동수에게서 범인 정보를 캐자고 합니다. 범인은 또 다시 트럭 운전기사를 죽이고 그 트럭을 몰며 가고 있습니다. 태석은 동수를 협박하며 연쇄 살인범의 정보를 캐지만 동수는 감방 보내는 것으로 분이 풀리지 않는 상황이였습니다. 동수는 범인의 차와 칼을 찾았고 태석은 동수를 찾아갑니다. 그렇게 나쁜 놈 둘이 더 나쁜 놈 하나를 잡는 큰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하지만 태석을 믿지 않은 동수는 둘의 대화 내용을 녹음하고 그 일로 둘은 싸우지만 결국 형사와 깡패는 공조를 하게 됩니다.

 

연쇄살인범 경호가 쓰던 칼을 사용해 상대파 상도를 무참히 살해합니다. 태석은 혈흔 감식을 통해 장동수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한편 사건은 공식적으로 연쇄살인범으로 전환되고 경호도 그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날 밤 상도의 장례식에 동수가 참석하게 되고 동수의 눈을 피해 경호도 그곳에 숨어 있었습니다. 이후 범인의 차를 조사하던 그들은 핸들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고 상도의 오른팔이 복수를 위해 기습을 합니다. 그러다 태석은 제압하는 과정에서 사람을 죽이게 됩니다.

한편 또 추돌사고가 발생하고 피해자의 차를 몰고가던 경호는 피해자의 아내에게 남편을 납치치 했다고 협박합니다. 그렇게 납치 사건에 투입된 태석은 납치범의 목소리를 듣고 돈가방을 주는 현장을 덮칩니다. 그 시각 태석은 혈흔 분석 자료를 받고 용의자의 집으로 가서 용의자의 사진을 보고 몽타주와 대조해 봅니다. 그렇게 연쇄 살인범의 실체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렇게 경찰과 조폭간의 공조 수사가 이루어지지만 범인의 흔적은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던 동수는 어느 날 비를 맞고 있는 여학생에게 우산을 주고 그 우산을 받은 여학생은 그날 밤에 사체로 발견됩니다. 그렇게 경호가 묵는 숙소를 발견하고 잠복수사를 하는데 경호는 이상함을 감지하고 도주합니다. 결국 동수의 오른팔이 경호에게 당하게 되고 눈이 뒤집힌 동수는 경호를 뒤쫒다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부르는 여자를 발견하고 결국 경호를 잡게 됩니다.

동수는 경호를 자신의 비밀창고로 데리고 오고 경호를 죽이려는 순간 태석이 동수를 찾아내 경호를 긴급체포 합니다. 동수를 제외하곤 목격자가 모두 죽은 상황이라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 사형 선고를 내릴 수 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재판은 경호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수배중인 장동수가 증인으로 서기 위해 재판장으로 찾아옵니다. 동수는 반 강제로 재판장에서 증언을 하고 그리고는 직접적인 증거를 보여줍니다. 결국 경호는 사형을 선고 받고 동수는 교도소에 입소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경호를 만나게 됩니다.

출처: 나무위키

 

3. 평가

 - 네이버 관람객 평가: 8.73/10

 - 다음 영화 평점: 7.9/10

 - CGV 지수: 95%

 

마동석의 매력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비슷한 이미지의 마동석이 나오는 영화라 불만도 많았지만 코믹 요소 없이 정통파 액션이 관객몰이의 핵심이였습니다. 전체적인 캐릭터와 스토리가 진부하다는 혹평도 많았지만 화려한 액션씬, 마구 부서지는 자동차들, 칸 영화에 초청되어 극찬을 받은 점 등은 충분한 장점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청불 영화인 만큼 잔인한 장면도 많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 수 있는 영화입니다.